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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1 16:08
전국지리교사연합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조일현입니다.
먼저 [2014 수능체제개편(안)] 관련 전국지리교사연합회(www.unigeo.kr) 회원단체 임원 여러분과 지리를 사랑하는 전국의 지리 선생님의 열렬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위기에 처한 지리 구하기’ 후원금 기탁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국의 지리교육과 및 지리학과 교수님과 학생 여러분, 특히 본 연합회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및 실무 담당자 면담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동행해 주신 이철우 대한지리학회 부회장이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님, 양형열 서울중등지리교육연구회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2014 수능 체제 개편(안)] 관련 권역별 공청회가 아래와 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라/제주권 9월 15일(수) 광주교육청(교육연수원)
세부 일정 - 15:00 인사 및 시안 발표, 16:30 자유토론
충청권 9월 17일(금) 대전교육청(본청 강당)
세부 일정 - 15:00 인사 및 시안 발표, 16:20 자유토론(18:00)
경상권 9월 28일(화) 부산교육청(부산교육연구정보원)
세부 일정 - 15:00 인사 및 시안 발표, 16:20 자유토론(18:00)
수도/강원권 10월 1일(금) 서울교육청(교육연수원대강당)
세부 일정 - 15:00 인사 및 시안 발표, 16:30 자유토론(무제한)
본 연합회에서는 지난 7월 이후 수 차례에 걸쳐 교육과학기술부(차관 면담 포함)를 비롯하여 정책 결정에 관여하는 여러 기관에 지리과의 입장을 전달, 교육과학기술부 담당자들에게 충분히 이해를 시켰지만, 아직도 지리인들의 주장이 확실하게 관철되지 않은 채 공청회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이번 공청회 후에는 여론조사 등을 거쳐 정부의 최종안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9월 15일 광주에서 시작되는 권역별 공청회가 지리교육과 지리인들에겐 너무나 중요합니다. 지리를 죽이고 교육현장을 파행으로 이끌 현 정부의 무모한 입시정책 변경안을 규탄하며, 보다 철저하게 공청회에 대비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권역별 공청회 날에는 해당 지역의 모든 지리 선생님들이 '조퇴' 혹은 '연가'를 활용하여 공청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회원단체 임원(회장, 부회장, 총무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 및 참여 독려를 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디 이번 기회에 지리를 살리려는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도록 전국의 지리선생님 한분 한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전국지리교사연합회(www.unigeo.kr) 홈페이지(공지사항-'위기에 처한 지리구하기' 접속, '위기에 처한 지리 구하기' 활동(다음-아고라-토론-교육마당)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회원단체 임원께서는 회원 선생님들에게 공청회에 대하여 널리 알리어, 보다 많은 지리 선생님들이 '위기에 처한 지리 구하기'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 회원단체 임원들께서는 공청회 참석 인원 파악 및 공청회 자유토론때 발표할 2~3분 선생님을 사전 선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모금 운동(우리은행 1002-442-570182 조일현)은 회원단체에서 부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결정, 협조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모금된 금액 및 집행 사항은 제14회 전국지리교사 제주대회(2011년 1월 6일(목)~8일(토)) 이사회때 보고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