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이광률교수가 보내온 메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영남권에서 진행하고 있는 부산 공청회 준비 경과 및 준비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5일 전지연 부회장인 도정훈 선생님(부산 구덕고)과 부산대 및 신라대 학과장님이 부산 공청회 준비를 시작하였으며, 17일에는 지리환경교육학회장 송언근 교수님, 경북대, 대구대, 대가대, 경상대 학과장이 모여 부산 공청회 준비를 논의하였습니다.
15일 부산지역과 17일 비부산 지역에서 논의된 내용을, 지난 주말동안 도정훈 선생님과 경북대 학과장이 긴급히 연락을 취하여, 내용을 종합하였고, 이에 수정된 부산 공청회 준비안은 첨부자료와 같습니다.
각 대학(부산대, 경북대, 경상대, 대구대, 대가대, 신라대)에서 준비하셔할 내용은 아래에 간단히 다시 정리하였으니, 참고해주십시오.
1. 피켓(알림판) 준비 : 2~4개
2. 피켓팅 4~6개(여학생 6명), 현수막 2개(남학생 4명-공청회 진행 전에는 공청회장 밖에서, 공청회 진행 중에는 공청회장 양쪽 복도에서 활동)를 책임질 학생 미리 선발, 사전 교육
3. 질의하실 교수님(부산대, 경상대, 대구대, 대가대 각 1명)의 질의 내용(주제)을 미리 계획하셔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연세가 많은신 분으로 하여,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십시오.
4. 실제로 학생들의 질의를 유도하고, 교수보다 학생 및 학부모의 질의가 더욱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니, 6개 모든 대학에서는 상호아에 따라 질의할 학생 1명, 사회자의 의견에 반론을 펼칠 학생 1명씩 미리 정하여, 사전 교육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학부모 입장에서 얘기를 할 수 있는 대학원생 또는 주변분에게 연락을 취하여 공청회장에서 질의를 할 수 있도록 섭외를 해 주십시오.
5. 언제어디서나 인터뷰가 가능하도록, 모든 학생들에게 지리인의 입장을 교육 및 주지시켜 주십시오.
6. 공청회장 좌석은 부산대 및 신라대에서 미리 선점한 후, 나머지 대학에서 교대하다가, 공청회 전에 교수, 교사, 질의 학생, 학부모들에게 양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좌석 배치는 공청회 전 다시 안내합니다.
7. 혹시, 캠코더가 있는 대학에서는 캠코더를 가져와 녹화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공청회가 끝난 후 학생들의 저녁 식사를 각 대학에서 차제적으로 해결해 주십시오. 교수 및 교사들은 식당에서 같이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9. 모든 대학은 1시 30분까지 부산 교육정보원으로 도착해 주십시오(부산대, 신라대는 가능하면 그보다 일찍).
논의사항이나 전달사항이 생길 경우, 바로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추석 연휴 가족과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9월 28일(화) 부산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뵙겠습니다.
- 전지연 부회장 구덕고 도정훈, 경북대 지리교육과 학과장 이광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