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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멋진 장면입니다.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한가지 조심할 점은 아직도 원안으로 가려는 조짐이 있습니다. 사/과탐 2과목 선택으로 학생들의 부담이 줄지 않았다는 논지입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수능 2회 실시의 경우, 학생들에게 또한번의 기회를 주는 혜택때문에 패널이나 참가자들이 무의식적으로 찬성의견을 제시하는데, 실제는 중3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60%만 찬성입니다.
둘째, 과목 편중에 대한 황당한 답변은 '한국사'의 경우는 다른 과목보다 분량이 많아서랍니다.
'경제'는 세계적으로 경제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서랍니다.
그렇다면 우리 지리는 왜 단일 교과가 되어야 할까요? 좋은 분위기 살려서 끝까지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켜야 합니다.
타 교과나 학부모 패널의 황당한 이야기에 즉각적인 질의 응답을 하여 딴 생각을 갖지 못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일단, 광주 공청회는 성공적인 것같습니다. 전국의 지리인 화이팅!
2010.09.16 08:17
2010.09.16 09:27
전국지리교사연합회 위상복 회장님을 모시고 광주 공청회에 다녀왔습니다. 광주에서는 전남대 박철웅 교수님과 전국지리교사연합회 유성종 부회장님께서 총괄하시면서 차분하면서도 유효 적절하게 대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광주중등지리교육연구회에서는 이연순, 김 숙, 김덕일 선생님 중심으로, 남도지리교육연구회에서는 주경중, 정성민, 강성렬 선생님 중심으로, 전북중등지리교육연구회에서는 조청운, 문상일, 천민영, 윤영근 선생님 중심으로 총 60명 가까운 선생님들이 참석하시어 국영수 집중에 대한 성토, 사탐에서 지리의 중요성을 강조(2안 주장)하셨습니다. 아울러 전남대학교 지리교육과(박경환 교수) 및 전북대학교 지리교육과(장 호 교수) 예비교사들도 약 80명 가까이 참석하였씁니다.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 권역별(전라/제주/광주) 공청회 전체 참석 인원의 약 90% 가까이 우리 지리인들이 점령(?)하였으며, 공청회 내부 벽 대부분을 지리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플랭카드 9개가 게시되어 우리 지리인들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알렸습니다.
오늘 공청회에 참석하신, 그리고 적극적으로 의사를 발표하신 광주, 전남, 전북 지역 선생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