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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17:03
유교를 국교로 신봉하는 조선은 개국 초 공자의 춘추와 주자의 자치통감 강목만 사필(史筆)로 여기고, 한민족의 고유사서들은 이단이라 하여 모조리 압수 소각하였다. 그의 열렬한 모화(慕華)정신은 사대사관의 전통이 되어 오늘날 우리 역사의 올바른 인식에 결정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일본이 조선의 뿌리 역사를 제거하기 위해 만든 기관인 조선사편수회에서 조선사 왜곡에 누구보다 앞장선 인물이 바로 이마니시 류(금서룡)이다. <조선사> 편찬의 중심인물이기도 한, 이마니시 류는 1910년 11월에 조선총독부 산하에 ‘취조국’을 두고서, 1911년 12월말까지, 1년 2개월 동안 조선총독부 관보(官報)를 근거로 보면, ‘51종 20여 만 권 정도를 가져갔다’
그들과 한목소리를 내는 이땅의 식민사학자들
이 환단고기桓檀古記의 독보적 가치는 무엇보다도 국통맥國統脈을 바로 세워주는 것이다. 우리 한민족의 나라는 지금의 대한민국으로부터 거꾸로 조선, 고려, 그 다음에 발해라고 하는 본래의 대진국, 남쪽에서는 통일신라가 있었고 그리고 고조선은 껍데기로 있는 것이고, 그리고 그 전에는 다 신화 역사로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 후손 가운데서 현손인 고려 중종( 中宗) 15년(1520년) 이맥이 찬수관撰修官이 되면서 자기 윗대 할아버지로부터 전수내려온 단군세기檀君世紀라든지, 조선 왕조에서 살아남았었던 우리의 역사서를 집대성 해서 여덟권의 태백일사太白逸史書를 냈는데, 그 첫 번째 책이 바로 삼신오제본기三神五帝本紀다. 삼신오제본기三神五帝本紀를 읽어봐야 이 동북아 역사의, 역사 정의가 바로 잡힐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역사 본래의 참모습을 가르쳐주는 환단고기桓檀古記가 우리의 본래의 역사다. 단군왕검의 역사라는 것은 단군檀君은 이 천지에 제사를 지내는 제사장이고 왕검王儉은 관경의 장이다. 국가 영역을 통치를 하는 정치군장이다.
우리가 환국과 배달, 단군조선에서 보면 단군조선이라는 나라를 삼한으로 다스렸다. 고조선이 진한, 마한, 번한인데 바로 진한眞韓의 수도가 하얼빈, 마한馬韓은 한반도의 평양, 그 다음 번한番韓은 안덕형이라고 대지진 났던 당산이었는데, 그래서 이 삼한의 삼경 균형이 무너지는 날 고조선이 패망을 당한다는 것이다. 이게 고려사 김위제전金謂磾傳에도 나오고, 조선왕조 때 이익의 성호사설星湖僿說에도 이 내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