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전국지리교사연합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조일현입니다.

 

먼저 [2014 수능체제개편] 관련  이철우 대한지리학회 부회장님, 송언근 한국지리환경교육학회 회장님, 전국의 지리교육과 및 지리학과 교수님과 학생 여러분, 그리고 전국지리교사연합회 회원단체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및 실무 담당자 면담에 (전국지리교사연합회 위상복 회장님과) 동행해 주신 이철우 비대위 위원장님, 양형열 서울중등지리교육연구회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래 내용은 이철우 대한지리학회 부회장이자 비대위 위원장님께서 대한지리학회 회원 여러분에게 보낸 메일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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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지리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학기를 맞이하여 무척이나 바쁘시겠습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2014년도 수능체제개편과 관련하여 개최된 비상대책회위원회(이하 비대위) 회의록을 중심으로 상황의 심각성과 대응방안 그리고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 것이 8월 16일이었습니다. 그 이후의 상황을 간략하게 전 지리가족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자주 자주 알려드리는 것이 마땅하오나 그동안 상황이 너무나 긴박하여 대책마련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십시오.

 

먼저 수능체제개편 공청회(중장기 대입 선진화 연구회 연구결과 발표 세미나)가 8월 19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있었습니다. 유례없이 가장 많은 지리가족이 참석하여 명쾌한 토론과 우리의 입장을 가감 없이 전달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2014년도 수능체제개편(안)에 대하여 지리학계의 반대의지를 분명히 표명하고, 앞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여 수능체제개편(안)의 수정을 위해 총력을 다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향후 비대위 활동은 2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첫째는 동원할 수 있는 비선라인을 총동원하여 개편안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문제점을 바로 잡도록 교육부에 소위 ‘압력’을 가하는 전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부 장․차관을 비롯한 관계자와의 면담과 청와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청원서를 제출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2차례에 걸친 담당과장 및 실무자 면담과 교육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하여 저희들의 입장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24일에는 이번 수능개편(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리교육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교과부, 청와대, 국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교협, 교육개발원에 발송하였습니다. 그 결과 차관님으로부터 최대한 의견수렴을 해서 교육부 안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교과부로부터 사회탐구 전체를 고려한 개선 방안을 제출해달라는 제안을 받고, 처음에 저희들이 요구했던 안 외에 2개안을 추가로 제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면담을 주선하기 위해 수고하여 주신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리학 외부인사와 만사를 제처 놓고 이 일에 매달려온 비대위 실무위원 외에 지리 가족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둘째, 매스컴과 공청회를 통하여 여론을 활용하는 전략입니다. 그동안 한겨례 신문, 매일신문, 세계일보, 연합뉴스 등에서 이번 수능개편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와 사설이 실렸습니다. 한겨레 신문의 경우 "(바뀌는 수능이) 과목의 획일성을 강조해 선행학습을 부추기고 사교육도 강화할 것"이라는 곽노현 서울교육감의 비판과 함께 대한지리학회가 이번 수능 개편안의 시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보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현재 비대위에서는 9월 중순으로 예정된 권역별 공청회를 앞두고 이번 수능개편(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신문광고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중앙 일간지에 2회 정도의 광고를 게재할 계획이며, 약 1천~2천만 원 정도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교과부에서는 이번 수능개편안에 대한 권역별 공청회를 9월 중에 4차례의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비대위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결성된 '전국사범대학지리교육과연합회'와 함께 권역별 공청회에 조직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적극적으로 참석하신 여러분과 비록 여러 가지 사정으로 비록 참석하시지는 못하였으나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넘어야 할 고비가 많습니다. 앞으로 비대위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 많은 조언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합니다.

 

2010년 9월 7일

 

이철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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