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전국지리교사연합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조일현입니다.

 

먼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수능체제개편 공청회에 참여하신 전국의 회원 단체 임원 및 지리 선생님, 그리고 지리(교육)과 교수님들, 지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수능체제개편 공청회에 앞서서(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전국지리교사연합회 위상복 회장님과 서울중등지리교육연구회 양형렬 회장님(휘경중학교 교장선생님)께서 교육과학기술부에 방문하여  해당 업무 담당자들과  우호적인(?) 분위기속에서 "2014년 수능체제개편(사탐 영역 중심)에 대한 부당성과 지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셨습니다.

 

이어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중장기 대입 선진화 연구회 연구 결과 발표] 가  진행되었습니다. 본 발표회에서 이미 언론을 통하여 보도된 바와 같이, 연 2회 수능 응시 기회 부여, 국어/영어/수학의 기본/심화형으로 구분, 선택 응시, 제2외국어/한문의 수능 제외 등의 내용이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관심사인 사회탐구영역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었던 내용과 같았습니다.

즉, 한국지리와 세계지리를 통합하여 '지리'를 수능으로 본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반 사회 2과목, 역사 2과목, 지리 1과목, 윤리 1과목)

 

이에 대하여 이철우 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송호열 (전)서원대총장, 조성호 비대위 실무위원(전국지리교사연합회 추천), 동국대학교 지리교육과 학생 대표 등 전국에서 오신 많은 지리인들이 '위기에 처한 지리'를 구하겠다는 마음으로  "2014년 수능체제개편(사탐 영역 중심)에 대한 부당성과 지리 교육의 중요성"을 주장하였습니다.

 

이어진 저녁 식사에는 국민들에게 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작업, 즉 현재 전국지리교사연합회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다음 아고라-교육"에 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글을 올리고 이에 대하여 댓글과 찬성/반대를 적극적으로 의사 표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지리에 대하여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의견으로 모아졌습니다. 물론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무척 기나긴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리하는 사람들에게 우려와 분노가 분출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지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이를 바탕으로 잘못된 제도를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위기에 처한 지리'를 구하는 그 날까지,  그리고 지리가 국민의 품에 안길 그 날까지,

우리 지리인들의 마음은 누구나 ------------  같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위기에 처한 지리 구하기’ 모금 운동

  (우리은행 1002-442-570182 조일현(전국지리교사연합회)

▪ 2010년 8월 19일(목)기준, 140만원 모금되었습니다. 

  모금 내역은 전국지리교사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지할 예정(작업 중)이며,

  사용 내역은 2011년 1월 6일(목)-8일(토) 제14회 전국지리교사 제주대회(이사회)

  에서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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