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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1 15:54
오늘 권용우 교수님과 서울역그릴에서 대교협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성태제교수는 없었고,
양정호 실장, 구안규 팀장, 오현석 연구원 등 그 아래의
대교협 사람들만 2시간 정도 만나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우선 권용우 교수님께서 이종원교수님이 보내준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제가 부연해서 현장교육을 중심으로 이야기했는데,
교과부차관 면담 때 사용했던 것과 송언근교수님이 작성해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첨부파일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또 자기들이 잘몰라서 궁금해 하는 내용들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예를 들면, 내신성적의 실제 비중, 사탐과목수가 많은 문제점, 미국의 중등 사회과편제, 등등
대입선진화연구회가 인원을 보강했다고 합니다.
어제 처음 회의를 가졌다는 자문위원단이 구성되어있고,
또 우리가 얘기한 것을 자문위원들에게 잘 전달 한다기에
꼭 그렇게 해달라고 재삼 부탁한 후
권용우 교수님이 준비해갔던 프린트물을 나눠주고 왔습니다.
앞으로는 25인(?)의 자문위원들 의견을 중히 생각한다는데,
교과별로 1명씩 포함이 되어 있답니다.
지리과는 순천에서 교장선생님이 자문위원이 되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앞으로 관심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부탁도 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사태의 심각성을 약간 느낀 듯한 서울대 일사과 모경환교수(011-9180-7701)가
이번뿐만 아니라 교육과정개편때도 공조하자길래 이철우교수님에게 알려드렸습니다.
학교에 연가 내고 서울 다녀왔지만,
조무래기들만 보고 문제점을 얘기하고 온 듯 해서 속이 편치는 않습니다.
제가 이야기 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첨부파일 확인하시면 됩니다.
대구에서 위상복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