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 공청회 관련 몇가지 부탁드립니다.

 

워낙 사안이 긴박해서 자꾸 귀찮게 연락을 드립니다.

현재 공청회 안에 원안과 저희들 주장이 복수로 된다는 것은 이미 알려드린데로 입니다.

그러나 저희들의 안이 공청회안에 복수로 들어갔다고 해서 관철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저희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채택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교과부에서는 공청회를 회수만 채우고 얼렁뚱땅 넘어갈려고 중점토론주제라는 명분을 내세웠는데,  전혀 개의치 말고 자유토론시간에 우리의 주장을 강력히 발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자유토론 시간에 수능시험개편안의 책임연구원인 백순근교수에게 질문시에

1. 졸속 개편안의 문제점을 포괄적으로 지적하여 무력화시키는 안

2. 탐구과목축소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는 안

3. 사회탐구영역 수능응시과목 조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안

등 3분 정도 선생님은 사전에 준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선생님들은 영토교육문제, 글로벌 인재교육문제 등을 통해

지리과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질문할 때마다 공통적으로 제기할 것은,

졸속추진의 문제점과 현장교육과의 거리감을 부각시켜 주십시오.

(교과부에서도 차관님 등 일부에서 공감하는 부분이니까요)

 

8.19 서울공청회에서는 다른 과목 선생님들은 관심이 거의 없었습니다.

참가자들도 거의 없었고, 질문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리과의 독무대였습니다만,

이번 광주, 대전, 부산 등 권역별 공청회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교과부에서 중점토론주제라는 명분으로 냉각시킬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역시 권역별 공청회도 8.19 서울공청회와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다른 교과에서 질문이 없으면 지리과에 질문 기회가 늘어날 것 같습니다.

 

대전, 충남, 충북지역 지리선생님들은 최대한 많은 분들이

조퇴(연가)하고 참석하도록 부탁 및 독려해 주십시오.

위기에 처한 지리를 구하는데, 필요한 기회는 딱 하루입니다.

또 적어도 1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을 것 같고,

특히 TV나 신문 등 언론과 자연스레 인터뷰 할 기회가 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공청회 후에 식사는 준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일 사용할 플래카드도 비대위에서 만들어 놓았습니다.

전국지리교사연합회 부회장님이신 최규학 교감 선생님(010-2747-4209, cforest@hanmail.net)과 공주대 최성길 교수님을 중심으로 연락을 취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고 많이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구에서 위상복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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