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경파와 손잡은 친일세력 일진회와 노론당파

103년 전, 조선이 망할 때 온 백성들은 울고불고, 목숨을 끊고, 망명하고 했지만 나라를 팔아먹은 대가로 부부동반하여 일본에 가서 자랑스럽게 사진을 찍은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데 1908년 ~ 1909년 무렵 친일파들의 행위가 어느 정도까지 이르게 되느냐 하면, 나라 팔아먹는 경쟁을 서로 치열하게 하게 된다. 당시 일진회라고 불렸던 친일세력과 노론 당파, 양쪽에서 나라 팔아먹는 경쟁에 나서게 된다.

 

매국경쟁에 앞장선 이완용과 이인직

당시 일본에는 정치 주류가 두 종류가 있었다. 하나는 이토 히로부미 중심의 문관 온건파와 또 하나는 야마가타 아리토모 중심의 무관 강경파가 있었다. 이토 히로부미가 강경파와 손잡고 바로 조선을 점령하자는 합의를 했는데, 석 달 후 안중근 의사에게 하얼빈에서 총에 맞아 죽게 된다. 그후 일본 통감부로 부임한 인물이 데라우치 마사타케이다.  그렇게 되니까 이완용이 대단히 급해졌다.

 

왜냐하면 강경파 계열의 데라우치가 일진회와 손을 잡고 나라를 넘기는데 먼저 선수를 쳐버리면 우리는 어떻게 되느냐는 불안감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완용은 비서인 이인직을 시켜서 통감부 외사국장인 고마쓰와 조선을 일본에 넘기는 비밀협상을 몰래 주도하게 된다. 고마쓰는 24년 후 조선총독부 기관지에 이때의 일화를 소개한다.

 

이 비밀협상에서 이완용과 이인직은 ‘우리가 나라를 넘기는데 협조를 하면 우리에게는 무엇을 보상해줄 것이냐였다.’ 그러자 통감부 외사국장(외교부 장관) 고마쓰가 하는 말이 ‘나라를 넘기는데 협조를 하면 조선 귀족령을 만들어서 너희들은 조선의 귀족으로 봉해주고 특별예산을 편성해서 막대한 돈도 주겠다.’ 고 했다.  이인직은 ‘그렇게 관대한 조건이라면 하등 어려울 것이 없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돌아간 뒤 일사천리로 나라를 일본에게 넘기게 되는 것이다.

 

이인직 하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대한민국 교과서에서 이인직은 ‘혈의 누’를 쓴 선각자, 이렇게 가르치고 있다.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를 21세기 대한민국의 국사교과서는 선각자로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혈의 누의 내용은 가르치지 않는다. 혈의 누의 내용이 청일전쟁 때 청나라 군사에게 겁탈당할 뻔한 조선처녀를 일본군이 구해줬다는 내용이다. 이것이 21세기 대한민국 학생들이 선각자로 알아야 하는 이인직의 실체다.

 


일제로부터 귀족작위를 받은 76명중 56명이 노론
일본은 103년 전, 조선을 점령하고 10월 7일 약속대로 76명에 달하는 조선인들에게 귀족의 작위를 주고 훈장을 준다. 그 중에 조선의 사색당파로 분류를 해보면 남인들은 한명도 없고 북인은 2명, 소론은 6명, 나머지 56명이 노론이다. 노론 당파가 조직적으로 나라를 팔아먹는데 가담을 한 것이다. 이 후예들이 오늘날까지도 한국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특히 역사학계의 주류를 장악해서 우리 국민들의 역사관에 테러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세종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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