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실패에 대한 부담감 감소"
반대 "시험간격 짧아 혼란 가중"


 
 
최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시안이 발표되면서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바뀐 제도가 적용되는 현 중학교 3학년부터는 수능을 한 차례 치던 것에서 11월에 보름 간격으로 두 차례 치게 된다.

수능을 두 번 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994년에 학생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로 이런 제도가 시행된 적이 있다. 당시엔 제도적으로 미비한 점이 많아 실패하긴 했지만 이번에 16년 만에 부활한 것이다.

수능 제도, 특히 두 차례 시험을 치는 데 대해 당사자인 중3 학생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강재희(당리중 3) 양은 "시험을 두 번 친다면 실패에 대한 부담감이 덜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반겼다. 하지만 다른 학생들은 1차와 2차 시험 간격이 불과 2주밖에 되지 않아 혼란만 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전국적인 규모의 시험을 두 번 치름에 따라 추가되는 비용도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
출처 :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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