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중동중학교에 근무하는 조일현입니다.

 

조선시대 한양을 중심으로 답사를 하며 쌓인 노하우와 지식을 엮어 만든 서울 걷기 답사 안내서 [옛 지도를 들고 서울을 걷다] 신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서울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자 그동안 중고교 사회과 교사, 대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울 답사 강의를 진행해 온 저자(이현군 박사)가 옛 지도를 펼쳐놓고 현재 서울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서울의 조영원리와 변화의 과정을 추적하고, 조선시대 한양을 담은 옛 지도 10여 점과 등고선 지도, 현재 서울을 담은 수십 컷의 사진을 수록하여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도서입니다.


조선의 600년 수도였던 서울은 곳곳마다 역사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으며, 조선의 심장부였던 궁궐과 종로를 비롯하여 사대문을 중심으로 한 도성 안은 조선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역사의 현장을 직접 발로 내딛으며 느낄 수 있는 걷기여행. 역사는 살아온 시간과 이야기를 땅에 남긴다는 저자의 말처럼, 서울 역사지리 답사를 통해 바로 그 장소에 남아 있는 시간의 흔적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옛 지도를 보면서 현대 도시를 걷고, 걸으면서 느끼고, 느끼면서 상상하는 것이 바로 답사입니다. 현대에서 과거로, 과거에서 미래로 가도록 길을 안내해주는 것, 이것이 역사도시 답사이며, 도시 속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나가는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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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_서울의 시작을 만나러 가는 길


답사를 떠나기 전에

옛 지도를 읽는 법


1장 조선의 심장부, 궁궐과 종로 답사

2장 서울을 가르는 물길, 청계천 답사

3장 한양 읽기의 하이라이트, 도성 답사

4장 성문 밖 이야기


맺음말_한양에서 서울의 미래를 보다


부록1_사진 찍기 좋은 곳

부록2_현장에서 유용한 답사 안내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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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이현군(서울대학교 국토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출판사 : 청어람미디어(02-3143-4006)

가   격 : 13,800원

분   량 : 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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