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교육위기에 대한 대응전략

수능개편안에 따른 지리과목의 영향력 축소와 그에 따른 지리교육의 위기에 대해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에서 한가지 전략을 제시합니다.

지금도 사이버공간을 통해 지리의 중요성에 대한 여론 형성을 힘쓰고 있지만  한걸음 더 나아가서 제도권언론을 통한 사회이슈화를위해서 정교한 전략을 먼저 수립한 후  전지연 이나 공신력있는 지리학회등에서 우리나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령연령의 학생들과 정치인들(이건 더욱 정교한 전략이 필요할 듯합니다)을 대상으로 기초지리지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합니다 .

그러면 결과가 제 추측입니다만, 아마 기초적인 지리지식이 부족한 학생들과 정치인들이 높은 비율로 나올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가 사는 고장의 인구수 라든지 우리나라의 주요도시 위치라든지 정치권력자들이 좋아하는 4대강이 어디어디인지 독도가 어디에 있는지, 우리나라 4극지역이 어디인지 등의 전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정교한 설문문항개발로 조사를 한 후, 그 충격적인 결과를 언론등에 배포하여 사회이슈화하면 전 국민의 여론이 지리에 대한 중요성 실감으로 나타나서 정부권력자들도 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교과과정등에 중요하게 반영할 것 같습니다. 지리가 정말 실 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 과목인지를 사회이슈화해서 우리 지리관계자들 뿐만이 아니라 전 국민이 지리에 대해 관심을 가질때 지리교육정상화가 실현되리라 봅니다.

국사교육강화도 바로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침탈야욕 이 사회이슈화되면서 부터 아닙니까?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