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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19:22:24)

일제에 빼앗긴 '표준자오선' 되찾는다
기사입력 2008-07-15 14:57 
 
동경 135도→127도 30분으로 변경 법안 추진

[CBS정치부 최승진기자] 대한민국 표준시 기준이 새롭게 설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제치하 때 잃어버린 대한민국 표준시 기준인 표준자오선을 87년 만에 우리의 것으로 되돌리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개정법률안이 추진되고 있다.

한나라당 박대해 의원이 대표발의 할 예정인 '표준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표준시는 일본의 표준자오선인 동경 135도(오사카 인근)를 기준으로 하고 있지만 이는 대한민국 영토의 최동단인 독도에서도 약 278km나 떨어져 있어 그동안 대한민국의 표준시가 평균 태양시보다 30분이 빨랐다. 

또 역사적으로도 지난 1908년 대한제국이 표준자오선을 127도30분으로 공표해 사용해 오다 1921년 일제에 의해 지금의 표준자오선으로 강제 변경됐다. 

박 의원은 “표준시 변경이 국민에게 다소 혼란스러울 수도 있으나 일본으로부터 영토독립 뿐만 아니라 시간독립도 쟁취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번 법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앞으로 남북공동으로 표준시를 변경하는 방안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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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2008-07-15 20:24:01)X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표준시를 지정 : 대한제국 시대 1908년
당시의 표준시 : 서울에서 약간 동쪽으로 떨어진 127.5도
일제강점기 : 지배의 편리와 내선일체라는 구실 아래, 일본 쿄토의 표준경선과 같은 동경 135도 기준 강제 조정, 1912년

이승만 정권 초기 유지됨
1954년 동경 127.5도 기준으로 변경

1961년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한 표준시를 재택, 동경 120도를 택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부 있기도 함. 변경의 사유로는 국제적 관례(예외국가 있음에도), 한미일 군사작전의 용이성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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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2008-07-15 20:26:26)X
미얀마, 인도, 아프가니스탄, 이란, 오스트레일리아 중앙부 등이 30분대의 시간을 사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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