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 이유는>

2009.07.2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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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언제나(조회수: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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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00:00:01)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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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불안정 소나기 구름 형성…주말 곳곳 폭우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최근 들어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국지적으로 내리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있어 덥고 습한 가운데 서해상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고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소나기 구름을 발달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25일 설명했다.

따뜻한 공기에 작열하는 태양이 내리쬐면서 공기가 열을 더욱 받아 상승하게 되고 위에서 찬 공기를 만나게 되면 강한 소나기 구름이 형성돼 비를 쏟아내게 되는 것이다.

따뜻한 공기와 찬 공기는 안정을 찾으려고 소나기 구름에서 물을 쏟아내는 것이며 이 경우 보통 천둥ㆍ번개를 동반하게 된다.

특히 산악 지대에서는 대기의 가변성으로 이런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커서 산이나 계곡에서는 갑작스런 집중호우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주말인 26일에는 통상의 국지성 소나기보다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수축해 동쪽으로 빠지고 북쪽에서 찬 성질의 기압골이 밀고 내려와 충돌하면서 26일 오후부터 서울ㆍ경기 충청 강원 영서 지방에는 27일까지 최대 2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기 불안정 때문에 국지적으로 내리던 `단타성 소나기와 달리 주말에는 북한지방과 충청 이북 지방에 많은 양의 비를 뿌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kak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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