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언제나(조회수:284)
첨부파일266959.bmp    
(2007-02-23 00:00:01)

"한국은 생태학적 효율성 낮다" 
[연합뉴스 2007-02-22 16:11]  
 
국제환경도시 심포지엄 울산서 개막 
울산 환경도시 심포지엄서 참가자 강조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한국은 생태학적 효율성이 매우 낮다."


울산시 주최로 22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도시 국제심포지엄에서 정래권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환경국장은 생태적으로 효율적인 도시를 창조하는 방법 이라는 특강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생태학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국장은 "경제적 효율성에 밀려 잃어버린 생태적 효율성을 되찾자는 것이며 교통혼잡비용이 매우 낮은 일본이나 싱가포르의 철도 및 자동차 정책 등에서 사례를 배워 경제발전 패턴을 생태학적 효율성 위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장패턴을 바꾸려면 정부가 기업체를 규제하는 생산분야에 대한 오염관리에서 벗어나 소비 분야의 오염관리에 정책적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유엔환경회의(UNEP) 아.태사무소 슈렌드라 슈레스타 소장은 지속 가능한 개발과 아시아 태평양의 환경도시 라는 특강에서 "아시아 태평양 일부 국가들이 경제성장을 구가하고 있지만 대기와 수질오염 식품안전 쓰레기 등 환경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이제 경제발전 전략을 환경친화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환경친화적 전략의 핵심은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자원이 사용돼 상품화 되면서 산업발전을 이룬 후 환경피해로 돌아오지 않고 다시 순환할 수 있도록 친환경 기술개발이 절대적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제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이날 특별강연과 브라질 일본 스웨덴 환경도시의 사례를 발표했으며 마지막 날인 23일 태화강과 울산대공원 등 지역 친환경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sjb@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