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외출 삼가세요"

2009.07.29 21:51

관리 조회 수:1688

이름남호석(조회수:1418)
(2004-03-11 00:00:01)

10일 전국에 걸쳐 나타난 황사현상이 11일 오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0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대 뒤로 강한 황사가 따라오고 있다"며 "10일 오후 비가 그친 뒤 시작된 황사가 11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최고조에 이른 뒤 밤까지 이어지다 밤늦게 서서히 사라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번 황사는 당초 예상보다 규모가 크고 농도가 짙어 강한 황사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기상청은 미세먼지(PM10) 농도가 200∼300μg/m³인 경우를 약한 황사 300∼500μg/m³를 보통 황사 500μg/m³ 이상을 강한 황사로 규정하고 있다.
기상청 김태룡 공보관은 "강한 황사가 오면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사가 사라진 뒤에는 전국의 낮 기온이 10도 이상을 웃도는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2004/03/10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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