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독도 침탈’ 야욕 홈페이지로 번졌다


[2007.02.08 08:27]



[쿠키 사회]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해온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사진)의 독도 관련 부분이 대폭 개편 강화됐다. 





외무성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독도와 관련해 2개 항목의 설명에서 역사적 사실과 시마네현의 독도 편입 유효성을 강조한 내용만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그러나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독도 문제에 관한 일본측의 주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고 독도의 위치·현황 등을 지도와 그림으로 표현해 놓았다. 

또한 11개 항목으로 늘려 기존 입장에 상세자료를 첨부하고 한국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 늘어난 항목은 △독도 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일관된 입장 △독도인식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비교 △일본의 독도영유권에 대한 역사적 근거 △시마네현의 독도 편입 △한국의 독도 점거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제안 △독도 근황 등이다. 

전체 11개 항목의 소개 끝에는 현재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국민이 한국을 경유해 독도에 들어가는 것은 한국의 관할권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본 국민들에게 독도 입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외교통상부는 "독도영유권에 관한 한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은 늘 되풀이되는 것으로 따로 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영남일보 울릉=정용태기자 jy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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