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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24 00:00:01)

건설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 개항에 따른 개발압력을 선계획-후개발로 흡수하기 위해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일대 74만7천평을 인천영종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인천 영종지구는 작년 11월 인천시가 마련한 영종지역 개발기본계획및 사업화계획에 따라 복합 공항지원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영종지구 74만7천평중 41%인 30만6천평은 주거용지 7.6%인 5만7천평은 상업.업무용지 24.7%인 18만5천평은 공원녹지 나머지 26.7%인 19만9천평은 공공시설 용지 등으로 활용된다.

주거용지에는 임대주택 3천400가구 분양주택 7천400가구 단독주택 1천가구가지어져 공항시설 종사자와 수도권 지역 주민 2만9천600여명을 수용할 전망이다. 공동주택에는 150%의 용적률이 적용된다.

인천 영종지구는 인천시청에서 18㎞ 떨어져 있는 곳으로 작년 3월 인천국제공항이 개항된데다 2005년 개통예정인 고속전철과 인접해 개발압력은 물론 난개발이 우려돼 왔다.

건교부는 내년중 인천 영종지구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 착공할 예정이며 2004년말에는 주택분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건교부 권오열 주거환경과장은 "인천 영종지구 개발이익은 전액 해당지역 도로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 건설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kji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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