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관리자(sysop)(조회수:1280)
(2002-06-24 00:00:01)

부시 삼림화재 애리조나주 재해지역 선포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5일 미 서부 6개주에서 삼림화재로 모두 1천280㎡의 면적이 황폐화되고 3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애리조나주를 재해지역으로 선포했다.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대통령은 이재민들에게 연방정부가 그들의 우려를 듣고 지원을 위해 가능한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공군 1호기를 타고 피닉스에 도착한 부시 대통령은 이곳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애리조나주 삼림화재 현장으로 갈 예정이다.

미국 애리조나주(州) 삼림지대에서는 지난 23일 무서운 기세로 번지고 있던 2개의 산불이 만나면서 80㎞에 이르는 대형 산불전선이 형성됐으며 25일까지 6개 도시주민 3만여명이 대피하고 375채의 가옥과 16채의 빌딩이 파괴됐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피닉스 AP.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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