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度 서부 2개주에 호우로 89명 사망

2009.07.29 21:17

관리 조회 수:1920

이름관리자(sysop)(조회수:1414)
(2002-06-28 00:00:01)

인도 서부의 마하라슈트라주(州)와 구자라트주(州) 일대에 최근 계절적인 집중 호우가 쏟아져 최소한 89명이 숨지고 6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많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주 정부 관리들이 28일 밝혔다.
마하라슈트라주의 수레쉬 조이쉬 수석 국무장관은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계속내린 비로 인도의 금융 수도인 봄베이에서 약 50㎞ 떨어진 타네지역이 침수되면서 41명이 숨졌으며 이밖에 다른 지역에서 호우로 2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하라슈트라주의 농업지대인 라트나기리와 신디후드르그의 상당수 농민들 역시 침수로 인해 많은 농작물 피해를 보았으며 타네 지역의 경우 철로 파손으로 열차운행마저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경찰당국은 이 지역의 수송 생명선인 이 철도망을 복구하는데는 적어도 수일이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마하라슈트라주 인접 구자라트주 일원에도 지난 며칠간 쏟아진 폭우로 인해수개의 마을이 침수돼 적어도 25명이 사망하고 4천여명이 현재 고립되어 있다고 주 정부의 한 관리가 설명했다. 구자라트주 북부의 발사드는 지난 이틀동안 무려 61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고기상대 관리들은 말했다.

지난 24일부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 이들 2개주(州)는 앞으로 천둥을 동반한비가 앞으로 사흘 정도 더 계속 내릴 것이라고 기상대 관계자들이 예보하고 있어 인명및 재산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봄베이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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