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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3 00:00:01)

[인구] ‘혼혈아 친구’ 초등교과서에 실린다


쿠키뉴스-국민일보 [2007.02.13 21:36]


올해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혼혈아와 해외 입양아 문제를 다룬 내용이 실린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3일 피부색 문화 말씨 등의 차이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다문화 가정 자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외 입양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5학년과 6학년 도덕교과서에 이들의 문제를 다룬 과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초·중·고교에 다니는 국제결혼 가정의 자녀는 2005년 6121명에서 지난해 4월 현재 7998명으로 매년 급증세다.


5학년 도덕교과서에는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봅시다’라는 단원의 선택 활동 내용으로 ‘혼혈아 친구들의 어려움을 알아보기’가 수록됐다. 이어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왜 필요한지 말해봅시다’ 과제가 제시됐다.


6학년 도덕교과서에는 ‘재외 동포들과 가깝게 지내는 방법을 찾아보고 실천해 봅시다’라는 단원이 실렸다. 이 단원의 선택 활동은 5년 전 해외 입양된 어린이가 한국에 왔는데 한국의 역사·문화·생활모습 등을 잘 소개해 줄 수 있는 방법을 묻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와 해외 입양아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잘못된 것임을 가르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윤해 기자 justi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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