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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0 00:00:01)










장마 보다 더한 호우…지구 온난화가 주범
SBS TV | 기사입력 2007-08-10 06:02




















<앵커> 

장마는 끝난 뒤에 장마보다 비가 더 많이 오는 이 기상 현상 어떻게 설명이 될까?

안영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호우 특보가 내려진 이 지역에는 오늘(10일)만 최고 15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서울과 인천 춘천 등 일부지역에는 8월들어 오늘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비가 내렸습니다. 

최근의 게릴라성 호우는 장마와는 개념이 다릅니다.

장마는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차고 습한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충돌해 힘겨류기를 하는 동안 전선 주변의 넓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내리는 비를 말합니다. 

반면에 최근 게릴라성 호우는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물러나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의 대기가 불안정한 지역에 수증기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면서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빕니다. 

[박광호/기상청 통보관 : 보통 장마가 끝나면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주까지 크게 확장하지만 올해는 확장하지 못하고 그 가장자리가 한반도에 위치하면서 호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장마가 끝난 뒤 나타나는 이 같은 집중호우는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된 지난 90년대 중반부터 2배가량 늘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될수록 대기중에 수증기가 늘어나면서 대기가 더욱더 불안정해 지기 때문입니다. 

안영인 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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