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언제나(조회수:170)
첨부파일181.bmp    
(2007-10-14 00:00:01)


알프스 최고봉 몽블랑 215cm 자랐다


2007년 10월 14일 (일) 06:11   뉴시스








【서울=뉴시스】

프랑스와 이탈리아 국경을 이루는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 몽블랑이 2년 사이 2.15m 더 높아진 것으로 판명됐다고 AFP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오트사부아 지역의 측량기사협회는 이날 몽블랑 표고를 2005년 측량 때의 4808.75m보다 이처럼 높은 4810.90m로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축량기사협회는 프랑스 국토지리원의 협력을 받아 지난달 15 16일 이틀간 현지에서 실시한 측량에서 몽블랑 높이가 달라진 사실을 확인했다.

샤모니에서 열린 관련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 필립 보렐은 "지난 2년간 몽블랑 정상에 대량의 눈이 쌓이면서 높이 뿐만 아니라 크기도 상당히 우람해 졌다"고 지적했다.

몽블랑의 4800m 이상 산록에 있는 얼음은 2003년 1만4600톤이었지만 2005년 1만4300톤으로 약간 줄었다가 다시 올해까진 거의 두 배인 2만4100톤으로 크게 증가했다.

몽블랑 표고는 그간 해발 4807m로 명기돼 왔으나 2001년 이래 위성위치 측정장치(GPS)를 이용 측량기사협회가 2년 마다 재측량을 하면서 조금씩 수정됐다. 

이재준기자 yjjs@newsis.com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