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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1 16:58:34)

일년에 벼 두 번 재배 시험‥식량 생산 늘어날 수도

MBC 입력 2009.03.21 14:15 | 수정 2009.03.21 14:18

 

[뉴스투데이] 

◀ANC▶ 

요즘 계속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동남아처럼 벼를 1년에 2번 재배하는 시험이 있었습니다. 

유 룡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북 익산에 있는 농촌진흥청 시험포에서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아직 3월이지만 소매를 걷어붙일 만큼 

더워진 날씨, 식목일을 앞당기듯 벼도 일찍 

심을 수 있는지 시험해 보는 것입니다. 

◀INT▶고재권 과장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 

"심는 벼는 대관령에서 재배된 조생종..." 

남부지방에서는 일반적으로 5월 말에 

모내기를 하지만 두 달이나 이른 것입니다. 

농촌진흥청은 7월 말에 첫 수확을 하고 

곧바로 벼를 다시 심어 11월에 두 번째 수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백 년 동안 한반도는 기온이 1.5도 

상승해 세계 평균을 두 배나 웃돌았고 

머지 않아 아열대 기후로 접어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생태계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게 되겠지만 

농작물 재배 기간이 길어져 

식량 생산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INT▶황흥구 부장 /농촌진흥청 벼맥류부 

"식량 생산과 소득 증대 효과..." 

호된 꽃샘 추위와 때 이른 가을 서리만 

없다면 우리나라도 올해 벼를 두 번 재배하는 

기록을 세울 전망입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유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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