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 3각 체제로 추진

2009.07.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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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계천 복원을 위한 전담기구를 구성한 데 이어 연구활동을 전담할 지원연구단도 발족 청계천 복원사업이 자문과 실무연구의 3각 체제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정개발연구원은 청계천 복원사업과 관련된 종합적인 대책을 연구할 임시조직(Task-Force)인 청계천복원 지원연구단을 최근 원내에 발족이명박(李明博) 시장의 임기가 끝나는 2006년 6월30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연구단은 청계천 복원과 문화 계획 공사중과 복원후 교통처리 대책 도심 재개발 방안 등을 집중 연구하게 된다.

연구단은 도시교통연구부 황기연(黃棋淵) 선임연구위원을 단장으로 도시교통과도시환경 도시경영 도시사회 등 각 연구부서를 망라한 박사급 10여명과 연구원급20명 가량으로 구성되며 내부 선임과 외부 충원 등을 거쳐 이달 말이나 내달 초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계천 복원사업은 연구단과 함께 시청 내에서 복원기획과 복원사업등 실무를 담당할 청계천복원추진본부와 민간전문가 등 외부인사로 구성 사업에대한 자문과 시민의견 수렴 등을 맡을 청계천복원추진위원회 등 3각 체제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 시장은 청계천 복원사업과 관련 "취임뒤 곧바로 검토에 들어가 청계고가도로의 안전 문제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종합적 검토를 거친뒤 1년 반이나 2년 뒤쯤복원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혀왔지만 교통문제 등을 이유로 한 반대의견도 적지 않은 상태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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