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9호선 1단계 개통지연

2009.07.29 21:18

관리 조회 수:2173

이름관리자(sysop)(조회수:1504)
(2002-07-02 00:00:01)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김포공항∼노량진 구간 공사가 국회통과 문제로 발목이 잡혀 제때 개통이 어려워지게 됐다. 서울시는 당초 이 구간을 오는 2007년 9월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통과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공기지연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회통과구간에 대해 국회 사무처와 서울시의 논란이 있은 뒤 지난 3월 양측이 기존 노선안을 안전진단해 결정키로 했다.

그러나 국회측이 안전진단 용역기관에 외국업체를 넣어 선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국회공전으로 안전진단 용역기관조차 선정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지하철건설본부 관계자는 "용역에만도 최소 2∼3개월이 걸리는 데 용역기관조차 선정하지 못하고 있어 공사기간이 절대부족한 상황"이라며 "내년초에 착공하면 6개월 내년 3월 착공땐 9개월 정도의 공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9호선 국회통과구간인 9-9공구는 영등포구 당산동 공업시험원 앞에서 여의도 KBS별관 앞을 잇는 2670m로 총 사업비 1795억원이 투입된다.

한편 시는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강남구 제일생명사거리를 잇는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중 2007년 9월 개통할 1구간 김포공항∼노량진 10개 공구중 국회구간을 뺀 9개 공구는 지난 4월3일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문화일보
/신선종기자 hanuli@munh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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