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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3 00:00:01)

제주시가 사업시행자를 공모한 이호유원지와 무수천유원지 산천단유원지 2차지구 등 3개 유원지 개발사업과 관련 5개 사업자가 모두 7천200억원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제출했다.

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이들 유원지를 대상으로 개발사업 희망자를 공모한 결과 5개 사업자가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개발사업 투자의향서를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유원지별 개발사업 희망사업자와 투자규모는 ▲이호유원지(면적 16만4천600㎡)-금광기업㈜ 등 2개 업체 컨소시엄 1천544억원 ㈜대명콘도 등 5개 업체 컨소시엄 1천570억원 ▲무수천유원지(면적 46만1천여㎡)-모넥스코리아㈜ 2천300억원 이레이기술산업㈜ 등 4개 업체 컨소시엄 등 1천450억원이다.

또한 산천단유원지 2차지구(43만6천877㎡)는 ㈜부건이 단독으로 국내외 자본 356억원을 투자 개발사업을 벌이겠다며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시는 이들 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 및 서류심사 등을 거쳐 오는 22일 사업시행 예정자를 지정하고 2003년 말까지 개발사업 이행계획 수립환경영향평가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지어 2004년부터 개발사업 시행승인을 받아 착공토록 할 방침이다.

무수천유원지와 산천단유원지는 지난 86년 6월 이호유원지는 지난 4월 유원지로 지정됐으며 이 가운데 무수천유원지는 지난 2000년 5월 서울 ㈜힐링조이시티개발(대표 조민제)이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됐으나 지난 3월 이를 포기해 개발사업이 차질을 빚어왔다.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jphong@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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